[연구 개요]
◯ 연구 과제명: 통신 3사 온실가스 배출 현황 평가와 노동조합 대응 과제 제안(2024년 4월)
◯ 보고서 발행: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 연구 수행: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이정필, 한재각)
[연구 배경]
◯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미치는 통신 서비스업의 영향은 네트워크 형태(유·무선), 단말기 형태(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데이터 소비, 장비 수명, 재활용 등에 따라 복잡한 구조를 나타낸다. 통신 네트워크, 터미널, 데이터센터, 디지털 서비스 측면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직접배출(Scope 1), 작업장 에너지 관련 간접배출(Scope 2), 업스트림·다운스트림 공급망 관련 간접배출(Scope 3)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를 구성할 수 있다.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배출량은 1.5~4%로 추정되며, 데이터 저장·처리·전송에 따른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런 배경에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과의 관계(‘Green IT’)에 대해서 낙관론과 비관론에 해서 일정한 담론이 형성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 통신 3사 역시 자체적으로 탄소중립과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계획을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산업과 제조업에 비해 정보통신 서비스업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부족하고, 특히 통신 3사의 대응 계획과 활동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는 해당 업종·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감축 현황을 평가하고, 기후정의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노동조합의 대응 과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 2022년,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의 온실가스배출권 할당 대상업체(707개) 중 전기통신업(4개)은 LG+, KT, SKT, SK브로드밴드로 구분되는데,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으로 각각 56위, 67위, 68위, 117위를 차지한다.
[주요 목차]
Ⅰ. 연구 개요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연구의 개요와 활용 방안
Ⅱ. 해외 ICT 부문의 기후변화 대응 동향과 시사점
1. 국제사회의 녹색 디지털 전환
2. 녹색 디지털 전환의 쟁점과 대안적 흐름
Ⅲ. 통신 3사 온실가스 배출 및 기후변화 대응 계획의 현황과 평가
1. 통신 3사 온실가스 배출 현황
2. 통신 3사 기후변화 대응 계획
Ⅲ. 희망연대본부의 기후정의 실천 과제 제안
1. 노동조합의 녹색단협 전략
2. 희망연대본부의 교육 사업과 법제도화 과제 검토
참고문헌
부록
* 보고서는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에 문의 바랍니다.
[연구 개요]
◯ 연구 과제명: 통신 3사 온실가스 배출 현황 평가와 노동조합 대응 과제 제안(2024년 4월)
◯ 보고서 발행: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 연구 수행: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이정필, 한재각)
[연구 배경]
◯ 온실가스 배출·감축에 미치는 통신 서비스업의 영향은 네트워크 형태(유·무선), 단말기 형태(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데이터 소비, 장비 수명, 재활용 등에 따라 복잡한 구조를 나타낸다. 통신 네트워크, 터미널, 데이터센터, 디지털 서비스 측면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는데, 직접배출(Scope 1), 작업장 에너지 관련 간접배출(Scope 2), 업스트림·다운스트림 공급망 관련 간접배출(Scope 3)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인벤토리를 구성할 수 있다.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배출량은 1.5~4%로 추정되며, 데이터 저장·처리·전송에 따른 에너지 소비와 온실가스 배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런 배경에서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과의 관계(‘Green IT’)에 대해서 낙관론과 비관론에 해서 일정한 담론이 형성되고 있다. 그리고 국내 통신 3사 역시 자체적으로 탄소중립과 RE100(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캠페인) 계획을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에너지산업과 제조업에 비해 정보통신 서비스업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부족하고, 특히 통신 3사의 대응 계획과 활동 성과에 대한 모니터링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는 해당 업종·사업장의 온실가스 배출·감축 현황을 평가하고, 기후정의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노동조합의 대응 과제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
─ 2022년,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의 온실가스배출권 할당 대상업체(707개) 중 전기통신업(4개)은 LG+, KT, SKT, SK브로드밴드로 구분되는데, 온실가스 배출량 기준으로 각각 56위, 67위, 68위, 117위를 차지한다.
[주요 목차]
Ⅰ. 연구 개요
1. 연구의 배경과 목적
2. 연구의 개요와 활용 방안
Ⅱ. 해외 ICT 부문의 기후변화 대응 동향과 시사점
1. 국제사회의 녹색 디지털 전환
2. 녹색 디지털 전환의 쟁점과 대안적 흐름
Ⅲ. 통신 3사 온실가스 배출 및 기후변화 대응 계획의 현황과 평가
1. 통신 3사 온실가스 배출 현황
2. 통신 3사 기후변화 대응 계획
Ⅲ. 희망연대본부의 기후정의 실천 과제 제안
1. 노동조합의 녹색단협 전략
2. 희망연대본부의 교육 사업과 법제도화 과제 검토
참고문헌
부록
* 보고서는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에 문의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