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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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례세미나_6월) 비근대적 전환의 인문학적 상상력

2023-06-08

에정연 월례세미나

6월에는 '비근대적 전환의 인문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세미나 발제자는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의 이명원 교수님입니다.

이명원 교수님은 발제 주제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 결국 기후변화는 근대적/산업적 생산방식과 삶의 형태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점에서 우리가 문명전환의 문제를 생각해야 하며, 그랬을 때 이 두 편의 소설을 통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비근대적 전환의 가치와 상상력의 의미는 무엇인지 논의하려고 합니다." 

세미나에서 다루게 될 두 편을 소설은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와 이시무레 미치코의 <고해정토> 3부작입니다.

<페스트>는 1940년대 프랑스령 알제리 북부 해안 도시 '오랑'을 배경으로 한 소설로, 전염병 '페스트'의 유행으로 철저히 격리된 도시 안에서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 군상을  다루었습니다. 

<고해정토>는 평범한 주부였던 작가가 환자와 가족들을 만나며 취재한 자료와 문서를 바탕으로 한 기록 소설로 1953년 일본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에서 발생한 '미타마타병'을 소재로 한 작품입니다.

※ 소설을 읽고 오시면 좋지만, 읽지 않아도 무방한 세미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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