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4일 저녁, '기후불복종 운동 및 생태공화국 건설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오늘 세미나의 발표는 청년기후긴급행동의 김은빈, 이은호 활동가가 맡아주셨습니다.
*청년기후긴급행동은? (홈페이지 바로가기)
청년기후긴급행동은 강령에 기반하여 기후정의를 실현하고 생태문명을 일구는 생태정치공동체로서, 우리가 저항하고 해체하고자 하는 낡은 질서, 즉 '구체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아픔을 정치적 원동력으로 삼고, 교차성에 기반한 다양한 주체들과의 상호 연대를 통해 정치적 주체이자 생태적 존재로서 구호로 외치는 대안을 일상에서부터 구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청년기후긴급행동 정관 제3조)
세미나 참가자들은 청년기후긴급행동의 기후불복종 운동 사례와 그들이 그리고 있는 생태공화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들이 미래를 상상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며, 다양한 상상력들이 모여 다듬어지고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대선을 앞둔 시기, 많은 공약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상을 그리는 공약들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당면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현실 속에서 멀어보이는 미래를 그리는 일이 어쩌면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상상에서 출발하는 것 아닐까요? 오늘 세미나를 통해 '상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다음 세미나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난 5월 14일 저녁, '기후불복종 운동 및 생태공화국 건설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월례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오늘 세미나의 발표는 청년기후긴급행동의 김은빈, 이은호 활동가가 맡아주셨습니다.
세미나 참가자들은 청년기후긴급행동의 기후불복종 운동 사례와 그들이 그리고 있는 생태공화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청년기후긴급행동 활동가들이 미래를 상상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인다고 말하며, 다양한 상상력들이 모여 다듬어지고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대선을 앞둔 시기, 많은 공약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우리가 지향해야 할 세상을 그리는 공약들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당면한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 현실 속에서 멀어보이는 미래를 그리는 일이 어쩌면 답답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상상에서 출발하는 것 아닐까요? 오늘 세미나를 통해 '상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자'고 다짐해 봅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다음 세미나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