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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호] 6·3 지방선거, '기후시민의회'로 시민주권을 찾읍시다

관리자
2026-07-27
조회수 8
에너진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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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ZINE
사단법인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월간 뉴스레터
202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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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후원과 회비 증액으로
함께해 주세요
# 독립적인 시선으로  
# 실천적인 지식과 정책을 창출하고  
# 실천 운동과 연결해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에 힘을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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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의 생각 
오는 5월 1일은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은 날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노동은 종종 경제 성장을 위한 자원이나 효율의 도구로만 여겨지곤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꿈꾸는 노동은 단순히 일터에 머무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기획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결정하는 시민으로서의 가장 숭고한 참여입니다. 
최근 우리는 기후위기라는 거대한 파도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시민의 삶은 충분히 대변하지 못하는 '나쁜 정치'의 횡행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적응하는 것이 아닌, 우리 스스로 새로운 방향을 고민하고 시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서로에게 기대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들입니다. 각자의 현장에서 묵묵히, 그러나 치열하게 길을 내고 있는 동료들과 함께 그 방향을 찾아 나섭니다. 
🎤 실리카겔-NO PAIN

'지역 기후 거버넌스 판갈이'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6월 3일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 동네의 미래, 특히 '기후 정책'은 지금 누가 정하고 있을까요? 혹시 소수 전문가와 행정의 '닫힌 결정'에 머물러 있지는 않나요?

오늘 뉴스레터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우리가 반드시 쟁취해야 할 '기후시민의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기후 정책, 전문가의 자문을 넘어 시민의 결정으로

  • 기후위기는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위협하지만, 정작 정책 결정은 소수 전문가와 행정 중심의 '닫힌 구조'에 갇혀 있습니다.
  • 이제 시민을 배제한 형식적인 참여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 기후 정의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의사결정에 동등하게 참여할 때 시작됩니다.

📍시민이 '정책 대상'에서 '결정 주체'로
  • 기후시민의회는 평범한 시민이 직접 학습하고 토론하여 정책을 결정하는 숙의민주주의 모델입니다.
  • 공론: 갈등을 넘어 시민과 이해당사자가 함께 합의안을 도출합니다.
  • 책임: 선거 주기를 넘어 미래 세대의 생존권과 장기적 경로를 논의합니다.
  • 이행: 시민의 결정은 단순 겸토 대상이 아닌 '실행해야 할 약속'이 됩니다.

📍2026 지방선거, 기후 거버넌스를 바꿀 결정적 기회
  • 지방정부는 기후 정책의 핵심 주체이지만, 지금까지는 시민 참여 없는 형식적 운영에 머물렀습니다.
  • 2027년 새로운 탄소중립기본계획 수립 전, 지금 바로 결정 구조를 바꿔야 합니다.
  • 6·3 지방선거를 통해 '기후시민의회' 도입을 약속하는 후보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문기구를 넘어 실질적인 의사결정 기구로
  • 기후시민의회 제도화: '기후시민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시민 참여를 법제화해야 합니다.
      - 추첨제 기반의 다양한 이해당사자 참여 보장
      - 상설 운영과 행정 지원, 논의 결과의 공식 반영
  • 기존 기후위기대응위원회(탄소중립위원회) 개편: 탄소중립기본조례 전면 개정이 필요합니다.
      - 민간 위원 70% 이상, 공개모닙 10% 이상
      - 특정 성별 60% 초과 금지, 천연 참여 10% 이상 보장

📍지금 바로, 우리 동네 기후시민의회를 만듭시다
  • Action 1: 지방선거 후보자들에게 '기후시민의회 도입' 공약을 강력히 촉구하세요.
  • Action 2: 빠띠 캠페인 링크와 QR 코드를 가족, 동료, SNS에 공유해 주세요.
  • Action 3: "기후시민의회 만들자!" 인증샷과 해시태그로 시민의 목소리를 가시화해 주세요. 

📍투표 그 이후, 기후 정책의 주인이 바뀝니다
투표는 시작일 뿐입니다. 조례 제정부터 정책 이행까지 끝까지 감시하고 함께합니다.
  • 기후시민의회 학습 세미나 및 역량 강화 워크숍 참여
  • '지역 기후시민의회 공동실천단' 가입해 함께 학습하고 조례 제정 감시

지난 토론회 소식
지난 4월 14일에 열린 두 토론회 자료를 공유합니다.
<2026 연속세미나: 장기비상사회와 전환국가>
3차 세미나 신청 접수 중!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아래와 같은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6차에 걸친 세미나를 기획했습니다.
"복합위기로 인한 장기비상사회에서 국가에 대한 재인식이 절실하다. 짙은 녹색이든, 옅은 녹색이든 또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각각의 관점과 입장은 명시적으로나 암묵적으로 특정한 국가를 상정한다. 그러나 대부분 그 국가는 좀처럼 드러나지 않는다. 국가는 시민, 공공기관, 기업, 지역의 역할과 기능으로 환원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사회-자연-국가의 관계에 대한 심층 고찰과 전환 국가론을 구상하는 이론과 실천을 통해 그 의미와 한계를 밝혀야 한다."
오는 5월 21일 <2026 연속세미나: 장기비상사회와 전환국가> 3차 세미나를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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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을 만드는 사람들, 전환의 길을 열다'
공동체 상영회 신청하세요

〈✨빛을 만드는 사람들, 전환의 길을 열다〉는

석탄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위험의 외주화와 발전소 폐쇄라는 이중의 위기 속에서 ‘정의로운 전환’을 요구하며 싸워온 1년의 시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지난해 12월 31일, 태안 1호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발전소 폐쇄가 진행되고 있지만 빛을 만들어온 사람들을 위한 전환의 대책은 여전히 더디기만 합니다. 다큐는 '탈석탄 이후'가 아니라 지금, 전환의 한가운데에 놓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함께 보고, 함께 이야기할 때 우리는 더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기후위기가 우리 모두의 문제이듯, ✊정의로운 전환 또한 우리 모두의 것이어야 합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곳이라면 어디든 공동체 상영을 신청해 주세요.


🎬  예고편 영상 보기     🔗 공동체 상영회 신청하기 


※ 상영 일정 및 방식, GV 및 부대 프로그램과 관련해 소요되는 지출은 신청 단체와 협의하여 진행합니다. 

신청서를 작성해주신 곳들께 공동제작단에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문의: 강언주 010-9069-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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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천리로 가는 기후정의버스 (서울~홍천) 

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해 수몰 위험에 처한 마을, 홍천 풍천리에는고령의 주민들이 8년째 투쟁 중입니다. 군청의 일방적 추진에 마을 공동체는 파괴되고 주민들의 자치권은 짓밟혔습니다. 외롭고 고된 투쟁에 지쳐도 주민들은 말씀하십니다.


✊"후회없는 투쟁하고 싶다"


임박한 착공을 앞두고 바로 지금, 투쟁은 긴박하고 연대는 절실합니다! 

마을 전체를 먹여살린 삶의 터전 잣나무숲, 더불어 살아가는 수많은 뭇생명을 지키기 위해, 그리고 풍천리의 민주주의와 기후정의를 위해 힘찬 연대로 투쟁의 희망을 만들어냅시다!


🚌기후정의버스 (서울-홍천 풍천리)

〰️일시:2026년 5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 사당역 출발 / 저녁 8시 복귀


세부일정

〰️12시 풍천리 도착 

〰️풍천리 마을회관 점심식사(일반/비건채식)

〰️"풍천리를 지키는 나무들"행동

〰️17시 풍천리 출발


💌참가안내 (5/6 마감)

〰️버스참가비: 1만원 

〰️신청: bit.ly/풍천리서울버스

〰️납부계좌:신한은행 100-035-915214 (기후정의동맹) (기업은행 아닙니다!!)


* 입금 신청순 마감 / 신청 후 2-3일 내로 문자 안내 

* 문의 : 010-3337-3409 (은혜)


주관: 기후정의동맹 / 후원:풍천리양수발전소건설반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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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초록發光] 
권승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비명을 듣고 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침공한 첫날, 이란에 있는 여자초등학교에 미사일이 떨어져 175명이 사망했다. 희생자 대부분은 여자 초등학생이었다. 한쪽에서는 포탄이 떨어져 무고한 생명이 죽고 다른 쪽에서는 치솟는 유가와 가스비에 서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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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4월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국무회의에 '국민주권정부 에너지 대전환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전환 계획을 해외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서 포괄적으로 밝힌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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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

정치에 실망하고 외면하는 대신, 기후 위기와 생태계 붕괴 같은 문제를 공동체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어떨까? '사회 공공성'과 '시민 참여'를 기치로 내건 일본 도쿄 스기나미구 키시모토 사토코 구청장의 행보는 지방선거를 앞둔 우리 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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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정렌즈] 
기후위기의 한반도, 북한 재해재난을 그리다
황진태 동국대학교 북한학과 교수
<에정렌즈>는 에너지/기후, 녹색과 관련된 단행본, 보고서, 국내외 동향・뉴스 소개, 사건・사고 단상, 주목할 만한 시선, 함께 나눌 제안 등을 나누는 코너입니다.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고: hong@ecpi.or.kr)

2년 전 기획재정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책임자로 수행한 『북한 주요 재해·재난 취약공간 및 대응 인프라 지도』 연구가 최근 지도집 형태로 출간되었다. 올봄에는 계절의 질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피어야 할 꽃들이 한꺼번에 만개하는 모습을 보며, 그 아름다움보다 전지구적 기후변화의 예측불가능성이 먼저 떠올랐다. 이러한 변화는 북한 역시 예외가 아니다. 2010년대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의 극단적 현상이 빈번해졌고, 같은 시기 집권한 김정은 정권 또한 이를 새로운 위협으로 인식하며 재해·재난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조치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북한은 국제사회에서 여전히 폐쇄적인 국가이며, 최근에는 적대적 두 국가 관계를 공식화하면서 남한과의 협력 가능성도 크게 낮아진 상황이다. 이러한 조건 속에서 북한의 기후변화와 재해·재난 문제를 연구하는 일은 여러 제약에 직면한다. 특히 물리적 공간 변화와 재해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필수적인 현장조사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은 연구의 가장 큰 한계로 작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북한의 재해·재난 피해 실태와 대응을 분석하는 연구를 지원한 것은, 향후 남북 교류 가능성에 대비해 북한 사회에 대한 선제적 이해를 축적할 필요성에 공감했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북한의 남단에 위치한 김화군과 홍원군부터 북단의 신의주시와 나선시에 이르기까지 총 9개 지역을 선정하고, 북한학·지리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양적·질적 자료를 종합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재해·재난의 실태와 대응 양상을 보다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회과학이 현실과 괴리된 담론에 머무르는 경향에 대한 성찰도 함께 이루어졌다. 점점 더 복잡해지는 현실은 단일한 이론이나 방법론으로 설명되기 어렵고, 이에 따라 다양한 자료와 접근을 결합하는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적대적 두 국가관계가 고착화되는 현재의 한반도 정세 속에서 비관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연구자로서 우리는 여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 본 연구가 그러한 고민을 이어가는 하나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 본 성과는 정부 보고서 공개 플랫폼인 PRISM(https://www.prism.go.kr)을 통해 가까운 시일 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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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동정]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오현아 마포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문화협력팀장
<회원동정>을 통해 에정연 회원 및 에너진 구독자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소식을 전하세요.  (기고: hong@ecpi.or.kr)

[편집자 주] 4월 '회원동정'은 에정연 초기부터 함께 해 온 회원이자,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현아 회원님을 인터뷰 했습니다. 바쁜 현장 업무 중에도 진솔하게 답변해주신 오현아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회원님의 제안을 소중히 새겨, 연구소도 회원 여러분과 더 편안하고 단단한 관계로 나아가겠습니다.


🍀 마포에서 일구는 주체적인 삶: 경비노동자협회와 일꿈

오현아 회원님은 마포구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일하며 우리 곁의 이웃인 노동자들과 함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보람찼던 순간으로 2024년 4월 출범한 '마포구 경비노동자협회'와 '마포노동자공제회 일꿈' 소식을 전해주셨는데요. 평균 70대의 어르신들이 매달 회비를 내고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책임지는 모습에서, 변화를 만드는 꾸준함과 관계의 성숙이 가진 힘을 배웠다고 합니다.   


👌 권리와 책임이 함께 가는 민주주의

기후위기 시대, 회원님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공동체에 대한 책임'입니다.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인정해야 하며, 요구한 만큼 스스로 책임도 따르는 것이 민주주의의 당연한 기본권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기후위기처럼 심각한 변화는 누구에게 가장 큰 피해가 가는지를 살피고, 우리 사회가 함께 숙의해야 할 핵심 의제임을 강조하셨습니다.   


💌 연구소에 전하는 솔직한 제언: "현장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회원님은 연구소가 회원들과 맺어야 할 '관계'에 대해서도 애정 섞인 '잔소리'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 편안한 소통: 이메일뿐만 아니라 문자나 SNS를 통해 연구소의 자랑할 만한 소식들을 가볍게 전해달라고 하셨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 아카데믹한 질문보다는 회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재미있는 일이나 보람, 혹은 실패담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아이디어를 찾는 방식을 제안하셨습니다.   
  • 오프라인의 온기: 가끔은 얼굴을 마주하는 '만남의 날'을 통해 온기를 나누기를 기대하셨습니다.   


 🧚‍♂️ 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우리부터 행복해지기를"

30년 가까운 활동 끝에 회원님이 깨달은 것은, 그 어떤 변화도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공감되고 받아들여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극심한 혐오와 적대가 난무하는 시기일수록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절실합니다. 동료 여러분, 소소하더라도 꾸준한 실천을 이어가되 무엇보다 본인부터 행복해지기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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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동향
[연구종료] 에너지 전환의 공공적 경로
  • 공공운수노조와 사회공공연구원이 주관한 연구에 에정연이 함께 했습니다.
  • 이 연구는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전략>(2023)년 후속 연구 성격으로 에너지 전환의 공공적 경로를 위한 여섯 가지 의제를 다루었습니다.🖍️ 연구보고서 살펴보기 
  • 연구 종료 후 열리는 토론회에 구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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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착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환 및 녹색단협 연구: 사업장 산단 재생에너지 확대 및 에너지 휴가제를 중심으로
  •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녹색연합, 에정연이 함께 연구합니다.
  • 이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노동조합의 개입 전략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기존 녹색단협을 갱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국내외 동향 
🌎 21세기 네오파시즘과 기후위기

1. ‘포퓰리즘’이 아닌 ‘네오파시즘’이라 불러야 하는 이유

  • 용어의 기만성: '엘리트에 맞서 민중의 편에 선다'는 식의 모호한 포퓰리즘 정의는 극우 정당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그들의 인종주의와 파시즘적 본질을 가리는 효과를 낳습니다.

  • 의도적인 혼동: 신자유주의자들은 극우와 급진 좌파를 모두 '포퓰리즘'으로 묶어버림으로써 진정한 대안 세력을 기만적으로 규정하기도 합니다.

  • 21세기의 특징: 오늘날의 극우는 권위주의, 배타적 민족주의, 종교적/인종적 불관용을 공유한다는 점에서 21세기형 '네오파시즘'으로 규정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2. 기후부정주의: 화석 과두제의 이익을 대변하는 ‘생태학살’

  • 현실 부정: 네오파시즘은 과학적 증거를 무시하고 기후위기를 부정하거나 무시하며, 이는 단순한 이데올로기를 넘어선 '생태학살적 실천(ecocidal praxis)'입니다.

  • 자본과의 결합: 이러한 정치는 즉각적인 이윤 창출에 매몰된 석유, 가스, 자동차 등 '화석 과두제'의 이익을 철저히 대변하는 자살적 행위입니다.

  • 1930년대와의 차이: 과거의 파시즘과 달리 현재의 네오파시즘은 신자유주의에 몰두하며 훨씬 거대한 규모로 환경 파괴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3. 대안으로서의 생태사회주의와 시민의 역할

  • 반자본주의적 연대: 자본주의 체제가 파시즘과 환경 파괴를 끊임없이 재생산하므로, 일관성 있는 반파시스트는 곧 반자본주의자여야 하며 생태사회주의적 대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 민주적 계획과 주체성: 생태사회주의는 경제 논리가 아닌 사회적 필요와 생태적 균형에 따라 경제를 운영하며, 생산수단에 대한 시민들의 민주적이고 다원적인 토론과 직접 참여를 전제로 합니다.

  • 문명적 전환: 이는 단순한 정책 변화를 넘어 화폐와 광고의 지배를 벗어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자 문명으로의 혁명적 전환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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