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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호] COP30, 시민사회 공동참가단으로 함께 합니다

관리자
2026-07-27
조회수 9
에너진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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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 편집자의 말  
오는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FCCC COP30)가 개최됩니다. 에정연은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한국 시민사회 공동참가단의 일원으로 현장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 브라질까지의 여정에서 발생할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책무감을 상쇄할 실천을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기후위기에 맞선 전 세계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를 촉진하고, 한국의 책무성을 고민하면서 전환을 위한 창조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녀와서 다시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이사장 이강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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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을 돌아보며 
 10월 월례세미나, '노동조합과 기후정의-해외노조의 대응 전략과 시사점'  

지난 10월 21일 오랜만에 월례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기후 위기라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 국내외 노동운동의 현실을 조망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세미나를 통해 기후위기-산업위기-노동위기를 함께 다루는 과정에서 지금의 체제를 넘어선 새로운 세계를 구상할 수 있음을 상기할 수 있었습니다. 세미나 서두에 발표자가 인용한 김아연(해초) 가자지구 구호선단 활동가의 말이 떠오릅니다. "누군가 계속 시도하지 않으면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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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청년, 기후위기를 마주하다> 열린특강 진행 
 올해 9월 12일을 시작으로 경희대에서 '청년, 기후위기를 마주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총 7강으로 구성되어, 오는 11월 7일 서왕진의원의 특강으로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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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정연, 룸메이트가 생겼어요! 
 지난 9월 13일부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지식공유 연구자의집이 공간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두 단체가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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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 
지난 9월, 노동계와 시민사회가 연대하여 '기후정의실천단'을 구성하고 활동했습니다. 그들의 활동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전환의 실천 과제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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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정연, COP30 현장 활동 계획 

1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UNFCCC COP30)가 개최됩니다. 에정연은 기후위기비상행동과 함께 한국 시민사회 공동참가단의 일원으로 현장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하인리히 뵐 재단, 쿨라이밋과 협력하여 <기후 위기에 맞선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를 주제로 집중 행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2주간 진행되는 COP30에서 에정연이 오랫동안 천착해온 ‘정의로운 전환’을 중심으로 세계 시민사회와의 교류(People’s Summit)와 집회(Climate Rally)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특별히 COP30가 아마존 하류 벨렝에서 개최되는 만큼, 남미 청년들의 목소리에 주목해 보려고 합니다. 그 일환으로 파라주립대학교 프로젝트팀과 함께 콤보섬을 방문하여, 아마존 원주민 후손분들이 운영하시는 양봉장, 여성 소셜벤처 등을 방문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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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담회] 기후 위기에 맞선 아시아-남미 청년의 목소리 

<일시/장소> 2025년 11월 4일(화) 저녁 6시 / 온라인 줌 

<프로그램> ※ 발표와 토론은 영어로 진행

* 사회 : 유예지
* 발표: Premrudee Daoroung (Project SEVANA South-East Asia) / 태국-인니-브라질 메콩개발 감시 국제네트워크 활동 소개
* 토론: Kawin Sirichantakul (Film maker, Mekong Youth) / Yuping Ding (Managing Director of YPFP Tokyo (YPFP 東京支部長))
* 참석 : COP30 경희대 브라질 참가단,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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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설립한 '정의로운 전환을 위한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 현 에너지 체제를 기후친화적이며 정의로운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비전과 담론을 개발합니다.
* 장기간의 전환 과정을 관리해 나갈 방법론을 연구합니다.
*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게 될 국내외 사회적 약자의 실태를 조사하고 연대할 방안을 연구합니다.
* 국내외 기후 ・ 에너지 정책을 실천적으로 분석 ・ 비판하는 기후정의 연구 운동을 진행합니다.

# 독립적인 시선으로 
# 실천적인 지식과 정책을 창출하고
# 실천 운동과 연결에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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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정렌즈 
<에정렌즈>는  에너지·기후, 녹색과 관련된 단행본, 보고서, 국내외 동향·뉴스 소개 또는 사건·사고에 대한 단상, 주목할 만한 시선, 함께 나눌 제안 등 에정연 식구들이 세상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싣는 코너입니다. 
<에정렌즈> 기고를 원하시면 hong@ecpi.or.kr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회원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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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 기후를 연결하다,
이정희 회원을 소개합니다.

우리 연구소 회원인 한국노동연구원 이정희 선임연구원은 현재 안식년을 맞아 유럽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정희 회원이 몸담고 있는 한국노동연구원은 한국 사회의 주요 노동 이슈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는 국책 연구기관입니다. 이정희 회원은 이곳에서 선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며 노동과 기후위기 대응, 정의로운 전환 등 미래 노동 정책의 핵심 의제에 대한 연구를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정희 회원은 유럽 각국을 순회하며 현지 노동조합들을 만나 심층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연구활동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유럽의 노동 현장에서 기후정의를 둘러싼 뜨거운 논의와 대응 전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의 귀한 경험과 연구 성과가 국내 에너지-기후-노동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잠시 귀국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연구소 월례세미나 주제 발표를 부탁드렸습니다. 이정희 회원은 유럽 현지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노동조합과 기후정의-해외 노조의 대응전략과 시사점'을 주제로 발표를 해 주셨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깊이 있는 통찰을 공유해주신 회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정희 회원은 내년 2월에 유럽에서의 안식년을 마무리하고 귀국할 예정입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연구 활동을 마치고 돌아오셔서,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쌓아온 통찰과 유럽 현지에서 얻은 값진 지혜를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고대하겠습니다! 

<회원동정>은 에정연 회원 여러분들의 근황과 활동 소식을 알리고, 회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코너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회원동정> 알림을 원하시면 hong@ecpi.or.kr 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10월의 칼럼 
권승문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지난 9월 11일, 서울행정법원은 국민소송인단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 선고공판에서 이렇게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 국토교통부가 새만금 신공항 계획을 수립하면서 조류 충돌 위험을 부실하게 평가했고 평가 결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으며, 사업지 내 서식하는 법정보호종 조류 및 인근 서천갯벌의 보존에 미치는 영향도 부실하게 조사하고 구체적 대책도 제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계속 읽기>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

노조법상 '실질적 지배력' 원리는 일상적인 근로조건 지배·결정의 경계를 넘어 기후정의라는 더 큰 맥락에서 다시 읽어야 한다는 과제를 던진다. "누가 당신의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가?"라는 노조법 제2조의 질문을 바꿔 읽으면 "누가 당신의 미래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가?"라 할 수 있다. 그 대답은 어쩌면 대기의 온도, 해수면의 높이, 바람의 방향 속에 이미 쓰여 있을지도 모른다. 기후는 더 이상 배경이 아니다. 우리의 일터를, 식탁을, 그리고 노동의 존엄을 재편하는 새로운 행위자다. <계속 읽기>

김동주 한국환경사회학회 기획이사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라는 속담처럼 과거의 실수를 나중에라도 바로잡으려는 시도를 나무랄 수는 없다. 그러나 여러 가지 아쉬움과 질문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가파도의 실험은 정말 실패했느냐는 질문에 답하려면, 무엇이 성공이고, 무엇이 실패인지에 관한 규정부터 해야 한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충분히 재생에너지로 생산 공급을 하던 시기가 있었고, 그 당시로서는 성공이라고 볼 수도 있는 면도 있지 않은지 따져봐야 한다. 또 에너지 설비의 물리적 내구연한과 함께, 특히 염분의 영향이 더 크고, 고장 발생 시 유지·보수 인력의 즉각적 투입이 어려운 섬 지방이라는 특성을 평가의 참고 요소로 포함해야 한다. 성공과 실패 사이에는 무수히 많은 단계가 있으므로 명확한 기준 없는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계속 읽기>


 # 연구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와 기후 거버넌스' 토론회 
* 일시/장소: 2025. 10. 20. (월) 14:00 / 청년문화공간JU 1층 카페
* 발제
1. 젠더 및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관점으로 보는 해외 기후 거버넌스 사례 (채혜원, 이화여대 행정학과 BK21연구단 연구원)
2. 한국 기후거버넌스의 젠더・다양성 현황과 제도적 과제 (황은정, 에코페미니즘연구센터 달과나무 연구위원)
3. 지방정부의 기후 거버넌스 실태와 개선 과제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 토론 (좌장: 이안소영, 여성환경연대 상임대표): 김신효정(명지대학교 교수), 윤세종(플랜1.5 변호사), 김주온(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김은정(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운영위원장) 
* 주관: 여성환경연대    
'제주형 RE100 마을 사전조사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및 연구 종료 
2025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핸된 연구가 종료되었습니다. 연구결과보고서는 다음 뉴스레터를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중간보고회 개요>
* 일시/장소: 2025. 10. 18. (토) / 제주에너지공사(동복북촌풍력단지)
* 내용: RE100 캠페인 방문, 연구 주요 내용 및 결과 발표, 단계별 접근과 제도개선 과제(제주도와 중앙정부 구분) 의견 수렴 등
 '에너지 전환의 공공적 경로 연구' 착수 (공공운수노조 외, 연구원 참여) 

 정의로운 전환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방법  

사단법인 정의로운전환을위한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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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2)서울특별시 마포구 삼개로 15-10, 4층
 02. 6404. 8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