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민사회와 정당들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관련 자료를 공유합니다.
첨부한 첫번째 파일은 3월 10일 녹색당이 발표한 지방선거 탈핵에너지공약, '밀양을 위한 공약'입니다. 탈핵에너지공약의 부제로 밀양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밀양은 지속불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상징하는 곳'이라는 설명입니다.
주요정책으로 1)탈핵·에너지전환 지자체 선언과 실행체계 구축 2)에너지 저소비사회와 에너지서비스 부문 일자리 만들기 3)시민참여형 재생가능에너지 생산 확대 4)에너지 복지 공동체와 에너지자립마을 만들기 5)탈핵·에너지전환 교육 확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동당이 2014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고 있는 두번째 기획 연속토론회(3월 12일)의 자료로, '지역에너지 전환 자립을 통한 탈핵 실현'을 주제로 한 것입니다.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의 이정필 연구원과 노동당 구로당협의 김희서 당원이 발제를 맡고 이유진(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이호동(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대표), 이현민(부안시민발전소 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습니다.
세번째는 환경단체들이 3월 13일 주최한 <그린 매니페스토 토론회-'6.4 지방선거 초록, 무엇을 할 것인가?> 자료집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통적인 환경 의제 외에도 '초록'의 관점으로 연관 분야를 모색하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