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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1-30 15:22
[언론기사] [매노] 반목 털고 만난 노동운동과 환경운동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15,821  















반목 털고 만난 노동운동과 환경운동
제1회 노동·환경활동가대회 열려
환경운동과 노동운동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흉금을 털고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24일 노동계에 따르면 제1회 노동·환경운동활동가대회가 지난 22~23일 경기도 강화 오마이스쿨에서 열렸다. 에너지정치센터·환경정의 등 시민단체와 진보신당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발전노조와 가스노조·서울지하철노조 등 노조간부와 에너지정치센터·환경정의 등 환경단체 간부 35명이 참석했다.

주최측인 이강준 에너지정치센터 기획실장은 “노동운동과 환경운동은 현재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비판만 하고 있지만 사실 접점이 더 많다”며 “노동계와 환경운동계의 갈등원인을 찾고 공동의 대안모색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과거 발전노조와 환경단체가 대립했던 사례처럼 노동운동과 환경운동계의 사이는 좋지 않기로 유명하다. 환경단체들은 노동조합이 온통 ‘밥그릇 챙기기’에만 관심이 있고 환경을 파괴하는 개발주의 문제에는 관심이 없다고 비판한다. 반면 노동계는 환경단체들이 계급적 불평등 문제는 외면한 채 중산층 중심의 환경보호문제에만 매달리고 있다고 무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상윤 공공운수연맹 기획실장이 ‘노동운동이 바라보는 환경운동’을, 박용신 환경정의 사무처장이 ‘환경운동이 바라보는 노동운동’을 주제로 각각 발제에 나서 반목의 이유를 짚어보기도 했다.

그렇다고 갈등만 있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창립한 ‘철도·지하철 안전과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시민사회노동 네트워크’는 대중교통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 등을 공통주제로 노동계와 환경운동계가 공동행보를 모색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매일노동뉴스> 2008년 8월 25일
김미영 기자  ming2@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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