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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4-05 09:30
[에정뉴스] 사진으로 보는 후쿠시마 핵사고 2주기 행사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7,854  


벌써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3월 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후쿠시마 핵사고 2주기 행사 현장을 늦었지만 사진으로 공유합니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에 부는 바람, 그리운 고향의 봄'이라는 주제로 유기농 시민들의 향긋한 봄 장터와, 적정기술과 함께 지역에너지 자립을 꿈꾸는 이들이 내놓는 다양한 먹거리, 후쿠시마의 소식과 핵 없는 사회를 꿈꾸는 이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중앙무대, 기타 다양한 부스로 소소하면서도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작년에 이어 연구소에서도 널찍한 부스를 펼치고, 후쿠시마를 기억하려는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존재가 연구소인지라 알콩달콩 체험 프로그램보다는 연구소의 발간물과 최근 추진 중인 라오스 산간학교 태양광 설치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었는데요.

그래도 상대적으로 딱딱한 행사 내용에도 불구하고, 전시물을 유심히 살피거나 발간물을 훑어보는 시민들이 꽤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봄날엔 책보다는 체험 프로그램이 재미있긴 하지요? ^^;

직접 페달을 밟아 스마트폰과 테블렛 피시를 충전하는 자전거 전동기입니다.



이런 체험 프로그램은 없었지만, 그래도 연구소에서 제일 인기가 많았던 것은  역시 열악한 환경의 라오스 산간학교에도 햇빛과 물, 자연의 힘을 통해 빛을 선물하자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 여성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는데요. 사진은 광진구의 대안학교인 "아름다운 학교" 학생과 선생님들이 라오스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입니다.




밀양송전탑 투쟁을 전개 중인 어머님, 아버님들도 오셨네요!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가요?
이날 모두 한결 여유롭고 밝은 표정이셨습니다. ^^



앗 흥겨운 장단에 맞춰 춤사위가 벌어졌군요.




이런 날은 어김없이 등장해주는 핵발전소 모형입니다. 이번 모형은 특히나 거대하군요.
어린이들이 핵발전소를 폐쇄하고 진짜 청정에너지를 써달라고 메시지를 남기고 있습니다.




바로 옆 나라에서 대형 핵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도무지 방사능 안전에 무감각함을 보여주었지요?
방사능 먹거리에 대해 대책을 마련해달라는 인증샷을 찍는 중이네요.



전체적으로는 작년의 1주기 행사보다 규모가 약간 작아졌지만, 프로그램의 내용은 더 다양해지고, 함께 참여한 시민들의 탈핵에 대한 인식도 한층 높아진 분위기였습니다.

탈핵운동이 그동안 각계 각층에서 얼마나 다양하게 이루어졌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서 더 반가왔다고 할까요?

내년에도 의례적이지 않은, 더 많은 탈핵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후쿠시마 3주기 행사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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