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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14 16:56
[기타] [기후정의] 기후정의 세계지도 (Global Atlas of Environmental Justice)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4,181  

The Environmental Justice Organisations, Liabilities and Trade(EJOLT)에서 기후정의 세계지도 (Global Atlas of Environmental Justice)를 발간했다. 이 지도는 전 세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천 여개의 환경갈등 사례를 지도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100여국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들의 주요 갈등 내용이나 관련 기관, 회사, 국가, 대응 단체, 피해 공동체의 상황들까지 확인 할 수 있도록 자료를 모아냈다.

이 지도는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EJOLT의 프로젝트로 진행 되었다. 본 지도를 구현해 내기위해 18개 국가의 23개의 대학과 환경정의관련 단체에서 100여명이 참여하였고 이 외에도 전 세계 자발적 참여자들이 방대하고도 가치있는 자료를 모아냈다. 본 프로젝트는 후안 마르티네즈-알리에르 (Joan Martinez-Alier,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율대학 경제학부 교수)와 바르셀로나 자율대학의 생태적 경제학자팀이 이끌었다.

이 지도를 통해 환경적 범죄행위를 일으킨 기업들이 처벌을 받지 않고 있다는 사실과 사례의 80%가 생계 손실을 가져 오고 있다는 환경정의 갈등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한다. 심각한 환경파괴, 정치적 억압, 활동가에 대한 핍박의 상황 속에서도 일부 환경정의의 승리를 확인하는 사례도 찾을 수 있다. 구현된 사례의 17%가 법원에서의 승소, 사업의 취소, 혹은 땅을 되찾는 등의 환경정의의 승리로 볼 수 있는 사례가 있다.

마르티네즈 알리에르 교수는 “대부분의 환경정의 문제가 가난한 사람들, 소외계층 그리고 원주민들의 공동체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이 그들의 환경정의와 건강권을 보장받도록 하는 정치적 힘이 없는 이들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이 지도는 환경정의와 관련된 전 세계의 정보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슷한 갈등에 처해있거나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이들 간의 네트워크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는 밀양의 송전탑 문제만이 환경정의 사례로 올라와 있는 상태로, 한국의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는 밀양과 관련된 자료와 더불어 핵발전소 등의 추가적인 사례를 요청하고 있다. <by jobo>

ejolt의 홈페이지를 통해 지도를 살표 볼 수 있다. -> http://www.ejolt.org/project/
한국의 사례로 표기된 밀양 (아직 이름외에 자료는 비어있는 상태이다.)
http://ejatlas.org/conflict/miryang-electricity-transmission-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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