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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동향

 
작성일 : 14-06-02 12:32
[국내동향] [이투뉴스] 성장판 닫히는 전력수요…0% 증가율 근접
 글쓴이 : 에정센…
조회 : 4,657  

성장판 닫히는 전력수요…0% 증가율 근접 
2005년 6.5% 증가 정점 찍은 후 하락곡선 지속
올해 1분기 증가율 0.4% 불과…수요정점 논란




[이투뉴스] 올해 1분기 전력판매량 수치를 집계하던 수도권 한전 ○○본부(각 지사를 총괄하는 상급조직) 관계자는 정리된 통계를 바라보다 몇번이나 눈을 의심했다. 주택·일반용은 물론 전 부문 판매량이 2013년 1분기보다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2012년 이후 매 분기마다 판매량이 조금씩 줄긴 했지만 이번 분기 감소폭은 예상을 넘어선 것이었다"고 말했다.

같은 수도권내 다른 본부들의 사정도 마찬가지. 작년 1~3월보다 모두 판매량이 감소했다. 서울본부와 남서울본부는 각각 5.3%, 인천본부와 경기북부본부는 각각 3.2%, 3.1%가 줄었다. 삼성전자처럼 대규모 사업장이 있는 경기본부(-0.8%)가 그나마 선방한 편이다. 산업용 비중이 높은 대전충남·전북·대구경북본부의 증가율도 최대 4.6%를 넘지 않았다.

전년동기 대비 전국 평균 증가율은 0.4%(일반용 -2.1%)에 그쳤다. 수도권의 또다른 ○○본부 관계자는 "지난 겨울이 예년보다 덜 추워 난방용 수요가 준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겠지만 소비위축이라든지 경제적 영향도 없지 않을 것"이라면서 "장기 예보대로 올여름이 덜 덥고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 역대 첫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

경제성장과 더불어 양적 팽창을 거듭해 온 한국의 전력수요 증가율이 최근 10년간 하향곡선을 그려오다가 마침내 0%에 근접해 성장판이 닫힐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략]

*기사원문 :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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